라임코리아, '라이딩 문화 디자인 포럼' 개최..새로운 교통수단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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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라임(Lime)' 운영사 라임코리아가 다음 달 1일 '새로운 교통수단의 안전하고 올바른 라이딩 문화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라이딩 문화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임코리아와 모빌리티&플랫폼 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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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라임(Lime)' 운영사 라임코리아가 다음 달 1일 '새로운 교통수단의 안전하고 올바른 라이딩 문화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라이딩 문화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임코리아와 모빌리티&플랫폼 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등 친환경 모빌리티가 어떻게 하면 우리 도로 생태계에 안전하게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포럼은 줌(Zoom)으로 온라인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발제자로는 김동영 모빌리티&플랫폼 협회장,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의 저자 최성용 작가,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이사가 나선다. 이 밖에도 오영렬 '약속의 자전거' 대표, 녹색소비자연대 이보화 간사, 라임 서비스 상위 대표 고객도 포럼에 참여한다.
발제 주제는 ▲스마트한 정책과 지속가능한 규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콜라보레이션 ▲애드보커시 캠페인 전개를 통한 라이딩 문화 디자인 등이다. 발제 이후에는 토론 및 시민과 미디어의 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청년허브에서 주최한 2021 청년 기후위기 포럼에 라임코리아가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사회에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기현 총괄이사는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 소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공식블로그와 앱 등을 통해 이번 포럼에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고 줌 링크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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