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복지관 5곳 복지부 '우수시설' 평가

강정만 2021. 6.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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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시행하고 있는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관 5곳이 우수시설(A등급)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복지관은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등이다.

이들 복지관은 심사에서 평균 점수 96.2점을 받아 전국 장애인복지관 144곳의 평균점수 94.7점 보다 1.5점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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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시행하고 있는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관 5곳이 우수시설(A등급)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복지관은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등이다.

이들 복지관은 심사에서 평균 점수 96.2점을 받아 전국 장애인복지관 144곳의 평균점수 94.7점 보다 1.5점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시설운영전반' 항목 평가에서는 전국평균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시설운영전반' 분야에서 얻은 낮은 점수의 원인을 분석해 보완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강석봉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얻은 결과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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