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힘 원천은 팬..휴식 대신 새로운 활동"

최진경 인턴 2021. 6.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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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조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21일 공개됐다.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달 첫 솔로 앨범 '안녕(Hello)'를 발매한 조이의 비주얼 화보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이는 첫 단독 앨범을 리메이크 곡으로 채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언가를 준비하고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팬들"이라면서 "첫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금도 휴식 대신 새로운 활동들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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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이 화보. (사진 = 싱글즈)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조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21일 공개됐다.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달 첫 솔로 앨범 '안녕(Hello)'를 발매한 조이의 비주얼 화보를 선보였다.

조이는 이번 앨범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보 속 조이는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부터 부드러운 분위기까지 뽐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이는 첫 단독 앨범을 리메이크 곡으로 채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힘을 얻었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길 바랐다"고 전했다.

"무심코 지나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도 덧붙였다. 또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오로지 이 앨범만을 위해 달렸다. 모든 곡의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의상 콘셉트를 비주얼 팀과 함께 논의하고 구성했다"며 아티스트로서 넘치는 끼와 열정을 입증했다.

조이는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SBS '동물 농장'의 MC로 발탁되고, 올 겨울에는 드라마 '한 사람만'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무언가를 준비하고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팬들"이라면서 "첫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금도 휴식 대신 새로운 활동들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조이는 브이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일은 계속해서 여러 가지의 색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 내내 '레베럽(레드벨벳 팬클럽)'들을 향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조이 화보. (사진 = 싱글즈)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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