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태오X신예은, KBS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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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 신예은이 믿고 보는 KBS 표 단막극으로 만난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태오와 신예은은 KBS 새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극본 김미경, 연출 구성준)에 출연한다.
강태오와 신예은은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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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강태오, 신예은이 믿고 보는 KBS 표 단막극으로 만난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태오와 신예은은 KBS 새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극본 김미경, 연출 구성준)에 출연한다.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었던 중학교 보건교사 오진과 사랑을 표현하는 게 서툰 민아트 대표 차민재의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강태오는 민아트 대표 차민재 역을 맡는다. 차민재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스펙을 갖췄지만 정작 사랑을 어떻게 받는지 어떻게 주는지 모르는 인물이다. 강태오는 세련된 이미지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차민재를 설득력 있게 그릴 전망이다.
신예은은 중학교 보건교사 오진으로 분한다. 오진은 한평생 외로웠던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연애 중 배려조차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별을 결심한다. 신예은은 오진의 서사와 내면 변화를 촘촘히 펼쳐낼 예정이다.
강태오와 신예은은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에 벌써 기대가 쏠린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꽃' '그 남자 오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 녹두전' '런 온'에 출연했고, 다수의 작품을 통해 '멜로 장인'으로 등극했다. 현재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단번에 주연을 꿰차며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최근 가수 강다니엘의 데뷔작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올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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