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임양남 상무, 스마트카미래포럼 의장 선임

박주연 2021. 6.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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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가 스마트카미래포럼 의장으로 선임됐다.

21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지난 18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 상무를 2대 의장으로 선임했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인공지능(AI) 센서 ▲통신 인증 보안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 분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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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가 스마트카미래포럼 의장으로 선임됐다.

21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지난 18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 상무를 2대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업 결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임양남 신임 의장은 "미래 차 산업은 여러 분야의 산업 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다양한 분야와 사업 구성 및 협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SK하이닉스, 에릭슨 LG, LG전자, KT, 화웨이 등 국내외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사 임원들이 참석해 앞으로 국내 미래 차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우토클립토 김의석 대표는 '스마트카 사이버 시큐리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대만 폭스콘이 개발한 전기차 개방형 플랫폼(MIH)의 보안 기술과 전기차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 보안 기술도 같이 선보였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인공지능(AI) 센서 ▲통신 인증 보안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 분과를 운영한다. 미래 차 관련 융합 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연구소·대학 등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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