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베스트 앨범 오리콘 1위 탈환..식지 않는 인기

2021. 6.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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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또다시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비티에스, 더 베스트(BTS, THE BEST)'가 2만 7,098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비티에스, 더 베스트'는 첫날 판매량(판매처 도착일 기준)만으로 '주간 앨범 랭킹' 기준 올해 첫 주 최고 판매량 기록(46만 7,000장)을 경신하며 1위로 직행해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고, 하루 '숨고르기' 후 5일째에 다시 1위를 꿰찼다.

지난 16일 발매된 '비티에스, 더 베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지난 4월 선공개된 '필름 아웃(Film out)'과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등 총 23곡이 수록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9일 싱글 CD '버터(Butter)'를 발매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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