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로 지역사회기업 지원

박소현 2021. 6. 21. 1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로 지역사회기업 지원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기반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7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기반 기업을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드림위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2021년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공동 주관한다.

프로젝트에는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거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 론칭을 기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지원이 불가하다.

최종 선발된 10여개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또 선발 기업에는 사업지원금 외에도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교육 및 코칭,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는 드림위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8월 13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선발 기관은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2022년 1월 열리는 성과공유회 쇼케이스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접수 방법,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