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김혜정 "24살에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 역할 속상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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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정이 어린 나이에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혜정은 "21살에 미인대회 출신으로 1981년에 데뷔했다. 24살에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 역할을 맡았다. 철이 없을 때는 속상했는데 어느 순간 철이 들었다"며 "집중과 몰입으로 연기를 완성하자고 생각했다. 다른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전원일기'가 워낙 인기가 많아 저를 '전원일기'로 많이 기억해 주신다. 많은 분들의 마음의 고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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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김혜정이 어린 나이에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대한민국은 부캐 전성시대' 특집으로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했다.
이날 김혜정은 "제가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지금은 8월 학위 수여식을 앞둔 대학원생이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고, 구독자 수는 7000명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정은 "21살에 미인대회 출신으로 1981년에 데뷔했다. 24살에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 역할을 맡았다. 철이 없을 때는 속상했는데 어느 순간 철이 들었다"며 "집중과 몰입으로 연기를 완성하자고 생각했다. 다른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전원일기'가 워낙 인기가 많아 저를 '전원일기'로 많이 기억해 주신다. 많은 분들의 마음의 고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늦게 공부하셨는데 심지어 차석 졸업까지 하셨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어떻게 생기셨는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혜정은 "여타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대본을 보면서 작가가 써준 구성안만 보고는 행간을 메꿀 수 없다고 느꼈다. 계속해서 성장과 깊이가 있어야 밖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07학번 늦깎이로 편입해 어린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했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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