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아이유 中2 때 같은 연습실..어울리는 노래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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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이 과거 아이유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날 하동균은 과거 아이유의 음악 선생님이었다는 후문에 대해 "음악 선생님까진 아니다. 지은이(아이유 본명)가 중학교 2학년 연습생 시절 같은 연습실을 쓴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MC 김구라가 하동균에게 "많이 밝아지셨다던데 그렇게 된 계기가 있냐"고 묻자 하동균은 "과거 안 좋은 일을 겪고 난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몸도 안 좋아지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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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이 과거 아이유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황금 보컬리스트 3인방' 린, 하동균, 김필이 출연했다.
이날 하동균은 과거 아이유의 음악 선생님이었다는 후문에 대해 "음악 선생님까진 아니다. 지은이(아이유 본명)가 중학교 2학년 연습생 시절 같은 연습실을 쓴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때 음악하는 분들이 지은이한테 이것저것 알려줬었다"며 "지은이 목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해주고 다양한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해줬다"고 덧붙였다.
MC 김구라가 하동균에게 "많이 밝아지셨다던데 그렇게 된 계기가 있냐"고 묻자 하동균은 "과거 안 좋은 일을 겪고 난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몸도 안 좋아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 때문에 어머니까지 병을 얻으셨다"며 "이후로 변화하기로 마음 먹었다. 괜찮아진지는 4,5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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