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에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임동근 2021. 6.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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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을 캐스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며 성장하는 역할이다.

지난 2019년 '엑스칼리버' 초연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도겸은 "다시 한번 '아더'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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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캐릭터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을 캐스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며 성장하는 역할이다.

초연에 이어 김준수·카이·세븐틴 도겸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비투비 서은광이 새로 합류한다.

김준수는 '모차르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출연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최강의 티켓 파워를 보이는 배우다.

카이는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 '벤허' 등을 통해 완벽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최고의 뮤지컬 배우 중 한 명이다.

지난 2019년 '엑스칼리버' 초연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도겸은 "다시 한번 '아더'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 합류하는 서은광은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저만의 아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8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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