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변협-'로톡' 갈등 조사 착수

권남기 2021. 6.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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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과 대한변호사협회의 갈등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로톡 측이 대한변협을 신고한 사건이 본부로 이첩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대한변협은 대가를 받고 소비자와 변호사를 연결하는 업체에 광고를 의뢰하면 징계하겠다는 등 로톡을 이용하는 변호사를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영업에 제동이 걸린 로톡 측은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고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며 대한변협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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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과 대한변호사협회의 갈등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로톡 측이 대한변협을 신고한 사건이 본부로 이첩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대한변협은 대가를 받고 소비자와 변호사를 연결하는 업체에 광고를 의뢰하면 징계하겠다는 등 로톡을 이용하는 변호사를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영업에 제동이 걸린 로톡 측은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고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며 대한변협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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