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부정유통 단속강화, 제주도 2000만원 과태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1일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에 대한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 부당이득액 환수조치와 함께 최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 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탐나는전을 수취하는 행위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물품·서비스가액보다 부풀려 수취하고 환전하는 경우를 부정유통으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1일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에 대한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 부당이득액 환수조치와 함께 최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 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탐나는전을 수취하는 행위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물품·서비스가액보다 부풀려 수취하고 환전하는 경우를 부정유통으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선다.
특히 탐나는전 지류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뒷면의 바코드를 통해 구매자의 인적사항과 구매수량과 환전한 가맹점 정보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 특정 가맹점에서 일정기간동안 반복 결제되는 내역을 분석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탐나는전' 부정유통 10건을 적발해 부당이득액 495만원 전액을 환수하고 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지역 화폐 '탐나는전' 부정유통 등 발행취지에 배치되는 위법행위를 저지를 가맹점을 찾아내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
-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가족 부양…집·땅 사줘도 아깝지 않아"
- '이혼' 서유리, BTS 뷔 닮은 썸남 고백 후 "아파트 내놨어요"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