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한세엠케이·삼성머스트스팩5호·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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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한세엠케이는 최근 야권의 대선주자로 떠오른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달 사퇴 후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돼 상한가로 직행했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세엠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7%(1455원)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전 거래일 대비 29.88%(2020원)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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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머스트스팩5호,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코맥스, 수술실 CCTV 설치 '국민 찬성'에 강세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한세엠케이=한세엠케이는 최근 야권의 대선주자로 떠오른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달 사퇴 후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돼 상한가로 직행했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세엠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7%(1455원)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세엠케이의 상한가 직행은 최 감사원장의 영향이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최 원장이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한 뒤 주말 동안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이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것이다. 최 감사원장은 최근 이뤄진 차기 대통령 적합 여론조사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세엠케이는 김동영 대표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또 유석준 사외이사도 서울대학교다.
◇삼성머스트스팩5호=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코스닥 상장 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전 거래일 대비 29.88%(2020원)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상장한 이 스팩은 청약 경쟁률 908.5대 1을 기록하며 스팩 중 이례적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보인 바 있다. 최종 청약 수량은 9억8055만4910주,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장했던 스팩 19개의 평균 공모 청약 경쟁률은 3.14대 1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되고 상한가를 기록하며 '따상'에 성공했으며 현재 '따상상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달 중순 이후 나타난 스팩주 과열 현상으로 풀이된다. 스팩은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합병(M&A)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만약 3년내 상장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된다. 최근 스팩 종목의 이상 급등락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거래소가 기획 감시를 하고 있다.
◇코맥스=국민들 대다수가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에 코스맥스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20분 코스닥시장에서 코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5.26%(50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8일 YTN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 응답이 78.9%였으며 '반대한다'는 응답은 17.4%, '잘 모르겠다' 응답은 3.6%로 나타났다.
코맥스는 가정용 비디오폰, CCTV, 병원설비 등 전자통신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상장사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상호 연동시켜 사용하는 월패드와 IoT 모니터 CIOT-1000Y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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