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태진아 "지드래곤과 협업하고파"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2021. 6. 21. 09:44
[스포츠경향]
오늘(21일)‘더 트롯쇼’에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태진아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자타공인 트롯 거장 태진아는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곡 ‘공수래공수거’에 이어 공전의 히트곡 ‘동반자’를 연이어 부르며 데뷔 50주년을 자축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정규 앨범 49집, 리메이크 포함 786곡 발표, 2020년까지 21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트롯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태진아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부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비, 강남, 제시 등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유명한 태진아는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후배가 있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4~5년 전부터 지드래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태진아는 오랜 시간 라이벌이자 친한 동료로 함께 해온 송대관을 언급하며 “’더 트롯쇼’의 ‘찐 우정의 무대’에 두 분이 함께 출연해달라”는 도경완의 제안을 즉석에서 수락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수 인생 50주년을 맞은 태진아의 더 많은 이야기와 양지은, 진해성, 홍자, 한이재, 한강, 조명섭, 장송호 등이 펼치는 시원한 무대는 오늘 밤 방송하는 ‘더 트롯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SBS FiL,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