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콘텐츠 커머스' 1주년..'명품·집콕' 인기 많았다

김종윤 기자 2021. 6.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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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론칭 1주년을 맞은 콘텐츠 커머스의 고객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인기 키워드가 명품과 집콕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들은 명품·패션 키워드 관련 콘텐츠가 인기가 많았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콘텐츠Lab은 비대면 쇼핑을 선도하는 11번가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커머스 포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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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기반한 추천 기능 확대
(사진제공=11번가)©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11번가는 론칭 1주년을 맞은 콘텐츠 커머스의 고객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인기 키워드가 명품과 집콕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쇼핑 콘텐츠 전문관 콘텐츠Lab을 통해 1만3000여개에 달하는 개인별 맞춤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들은 명품·패션 키워드 관련 콘텐츠가 인기가 많았다. 이어 집콕 생활에 따른 홈 인테리어·홈웨어·홈카페 관련 콘텐츠가 상위에 올랐다.

11번가는 늘어난 비대면 수요에 맞춰 알고리즘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고도화 중이다. 고객이 최근 검색한 키워드의 연관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동영상 콘텐츠도 크게 늘렸다. 최근에는 80여곳 유튜버와 제휴해 3300여개의 생생한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콘텐츠Lab은 비대면 쇼핑을 선도하는 11번가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커머스 포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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