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점포서도 배달 인기..CU "몽골서 1년만에 15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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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몽골 CU의 배달 서비스 건수가 1년 만에 누적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몽골 협력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에 노하우를 전수해 지난해 5월부터 현지 점포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배달 주문이 가능해진 지난해 10월 몽골 CU의 배달 건수가 전월 대비 249.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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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몽골 CU의 배달 서비스 건수가 1년 만에 누적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몽골 협력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에 노하우를 전수해 지난해 5월부터 현지 점포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입 초기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점포는 40곳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현지 점포 110여 곳에 모두 적용됐다. 배달 가능 상품도 140여 개에서 3천300여 개로 24배 늘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서비스 도입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월 대비 매달 3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몽골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도 배달 기능을 추가했다. 이 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울란바토르 인구(135만 명)의 절반 수준에 달할 정도였다.
모바일 배달 주문이 가능해진 지난해 10월 몽골 CU의 배달 건수가 전월 대비 249.7% 급증했다.
현지 배달 품목 가운데 매출 1위는 핫도그, 커피 등 즉석조리 상품이었고, 이어 유제품, 삼각김밥 등의 순이었다.
한편 말레이시아 CU에서도 전체 매출 가운데 배달 서비스 매출이 25%를 차지할 정도로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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