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中,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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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50원(2.57%) 오른 2만5900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수원과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올해 4월 상업운전을 처음 개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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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두산중공업이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50원(2.57%) 오른 2만5900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빠르면 이달 내로 체코 정부는 한국과 미국, 프랑스에 입찰 자격심사에 해당하는 안보평가 질의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번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였다가 탈락한 러시아를 빼고 한국 원전 기술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장 최신 해외 원전 건설 경험이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수원과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올해 4월 상업운전을 처음 개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기술과 100MW(메가와트)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하며 계약금액은 1900억원 규모로,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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