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문정기, 토니안 대표 갑질 고발→웃음 선사
2021. 6. 21. 09:33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예 문정기가 토니안 대표의 갑질을 고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 안 소속사 에이엘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엘이엔티)의 신인 연기자 문정기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과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KBS2 드라마 스페셜 '렉카' 등 다수의 작품 들에서 매력적인 미남형 마스크에 강렬한 빌런 연기로 주목을 받아왔던 문정기는 이번 '당나귀 귀'를 통해 작품 밖 반전의 귀여움을 드러냈다.
등장부터 그는 담담한 얼굴로 "커피 한잔하자고 말씀하시고 들어가셨는데, 테이블에는 커피가 없어 제가 그냥 두 잔을 가지고 들어갔다"고 토니 안 대표의 갑질을 고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웹드라마 캐스팅 소식과 함께 "이번 주부터 춤 연습을 해야 한다”며 얼굴을 가리며 좌절하는 모습은 남성미 짙은 그의 얼굴에서 귀여운 소년의 흔적을 발견케 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문정기가 출연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에이엘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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