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맞아?"..결혼 후 20kg 찌고 미모 증발 '이동욱 소환은 왜?'('애로부부')

강서정 2021. 6. 21.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출격한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저나 이동욱 형이나 비슷해 보이지 않나"라는 망언(?)으로 아내 정하윤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될 '애로부부'에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미소년 배우 출신 여현수가 아내 정하윤과 함께 '속터뷰'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출격한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저나 이동욱 형이나 비슷해 보이지 않나”라는 망언(?)으로 아내 정하윤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될 ‘애로부부’에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미소년 배우 출신 여현수가 아내 정하윤과 함께 ‘속터뷰’에 나선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딸 둘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하윤은 “남편이 결혼 뒤 20kg이나 살이 쪄서, 얼굴형까지 완전히 달라졌다”며 “목이 없는 데다 가슴까지 나와서 면 티셔츠를 입힐 수가 없다”고 그 동안 쌓였던 불만사항을 대놓고 폭로했다.

아내의 막말(?)을 듣고 있던 여현수는 “제가 올해로 딱 마흔이 됐거든요. 근데 아직 마흔 안 같잖아?”라며 반발했다. 이어 “이동욱 형이 나보다 형이야”라고 한 살 위의 배우 이동욱을 소환했다. 베일 것 같은 턱선의 이동욱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하자 MC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은 “아...이동욱 씨랑 비교해 보니 와 닿는다”며 안타까운 듯 아내 정하윤에게 동감했다.

정하윤 역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마흔 훨씬 넘어 보여”라며 “이동욱 형이라고 하지 마. 그 분이 훨씬 어려 보여”라고 ‘팩폭’을 계속했다. 여현수는 황당한 듯 “비슷하지 않아요?”라고 물었지만, 정하윤은 “어디가, 뭐가 비슷해? 키가?”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SKY채널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