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제작-연출 경험하며 깊이 달라져" [화보]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6. 21.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제훈의 화보가 공개됐다.

"왓챠에서 연말에 공개 예정인 단편 영화다. 주식에 빠진 취준생 이야기다. 동시대 가장 보통의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10년 넘게 배우로만 살다가 제작, 연출 등 다른 분야를 경험하니 확실히 시야나 깊이가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의 제작자, 연출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지큐> 7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제훈 “제작-연출 경험하며 깊이 달라져” [화보]

배우 이제훈의 화보가 공개됐다.

평소 화보에 관심이 많은 이제훈은 열대야 무드의 이번 화보에서 <태양은 가득히>의 알랭 들롱 같은 성숙한 면모를 스스로 발견했다고.

최근 드라마 <모범 택시>와 <무브 투 헤븐>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제훈은 <지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하드컷에서 영화를 제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왓챠에서 연말에 공개 예정인 단편 영화다. 주식에 빠진 취준생 이야기다. 동시대 가장 보통의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10년 넘게 배우로만 살다가 제작, 연출 등 다른 분야를 경험하니 확실히 시야나 깊이가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0년 전 그를 단번에 루키로 만들어준 영화 <파수꾼> 대본에 적었던 ‘초심’에 대해서는 “배우로 살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초심을 잃지 않았느냐고 묻는다면, 그때보다 열망이 더 커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연기를 경험하면 할 수록 성취감이 더 커졌을 뿐 아니라 외로움, 슬픔, 공허함 등 감정도 더 폭넓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영화사 ‘하드컷’의 공동 대표로서 취준생 이야기 이외에도 사이코패스 남녀의 사랑 이야기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하드컷이 다양한 창작자, 아티스트가 교류하는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이제훈의 제작자, 연출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지큐> 7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