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에 씨젠 5% 상승

김경미 기자 2021. 6. 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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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다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1일 장초반 코로나진단키트 제조기업인 씨젠(09653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씨젠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전염성이 강력해진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영국 등을 덮치며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가 6만 3,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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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보급으로 하락세 보였던 씨젠, 바이러스 확산에 다시 상승세
\'코로나 봉쇄 해제 연기\' 항의하는 영국 시위대 (런던 EPA=연합뉴스)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14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해제 일정 연기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경제]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다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1일 장초반 코로나진단키트 제조기업인 씨젠(09653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20분 씨젠은 전거래일 대비 5.76% 상승한 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씨젠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전염성이 강력해진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영국 등을 덮치며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가 6만 3,000명에 달했다. 결국 영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해제를 한 달 연기했다. 유럽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 여행객의 입국 제한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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