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7만원대..3거래일째 약세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7만원대로 떨어지며 약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600원(0.75%)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대로 내려 앉은 것은 지난달 27일(7만9600원)이 마지막이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분위기다. 이달 들어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는 낮게는 9만5000원에서 높게는 11만5000원 사이에 분포돼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좋을 것”이라며 “상반기 내내 주가 조정이 지속돼 왔기 때문에, 피크아웃에 대한 지나친 우려보다는 긍정적 면을 볼 때”라고 설명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