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발주 재개 기대감에 강세

오경선 2021. 6.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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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유가 상승 수혜와 발주 재개 기대감 등으로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2만4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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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유가 상승 수혜와 발주 재개 기대감 등으로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2만4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만4천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2008년 완공한 사우디 APC PDH PP 플랜트 전경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이날 신영증권은 21일 삼성엔지니어링의 발주 재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프로젝트, LINE 프로젝트 등이 3분기 내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삼성엔지니어링과 국내 건설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UAE Hail&Ghasah(10억 달러), 사우디 Jafurah Gas(40억 달러), Zuluf Oil(42억 달러) 등 취소됐거나 연기됐던 프로젝트들이 다시 재개되면서 발주 시장에서의 정상화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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