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수출 개선세 지속.. 1~20일 수출 29.5%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1~20일 수출금액이 3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수출금액은 3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6월 1~10일(40%)이나, 4월(41.2%)과 5월(45.6%)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
베트남(34.8%), 일본(33.0%), 중동(17.9%) 등으로도 수출이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20일 수출금액이 3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3.7%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본격 회복되기 시작한 수출이 이달에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석 달 연속 40% 성장에는 먹구름이 끼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수출금액은 3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수입액 역시 29.1% 늘었다. 올해 조업일수(15.5일)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9,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33.7% 늘었다.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6월 1~10일(40%)이나, 4월(41.2%)과 5월(45.6%)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 석 달 연속 40% 성장 기록 달성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8.5%), 승용차(62.2%), 석유제품(58.6%) 수출이 증가했다. 선박(-27.7%)과 컴퓨터 주변기기(-4.2%) 수출은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미국(41.3%)과 유럽연합(48.8%)에 대한 수출이 특히 큰 폭으로 늘었다. 베트남(34.8%), 일본(33.0%), 중동(17.9%) 등으로도 수출이 증가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 성적에 집착해 새벽까지 잠 안 재우는 남편
- 日 유명 카레 체인점, ‘알바생 체모 테러’ 동영상에 곤혹
- 죽기 전에 딸 살해한 78세 아버지..."손주 인생에 해 될까봐"
- 이준석 원맨쇼!... 국민의힘 입당자 30대 이하 63%
- 직원들 줄퇴사·정신과 치료… 국립등대박물관 '무슨 일이'
- 수박밭에 양파, 당근이 심어진 이유는....이상기후 탓? 고령화 탓!
- "산재도 모자라 김범석 책임 회피"… '#쿠팡탈퇴' 확산
- '이준석 방명록'으로 돌아 본 손 글씨 상실의 시대
- [Q&A] 직계가족은? "7월부터 인원 제한 없어요"
- '尹 잡는 매' 자처한 추미애, 대권 등판... 與 '빅3' 구도 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