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팬들 덕분에 다양한 도전, 다이버 생명줄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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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노(MINO)이자, 작가 오님(Ohni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민호가 에스콰이어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송민호는 6월 23일부터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이 2020'에 작가로 참여해 작품 전시를 앞두고 있다.
'코리안 아이 2020'은 2020년 10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를 한국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서른 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해 세계 미술계에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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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래퍼 마이노(MINO)이자, 작가 오님(Ohni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민호가 에스콰이어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송민호는 6월 23일부터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이 2020'에 작가로 참여해 작품 전시를 앞두고 있다.
'코리안 아이 2020'은 2020년 10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를 한국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서른 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해 세계 미술계에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는 전시다.
송민호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의 회화 작품들의 주제는 ‘나’에게서 나왔다”며 “행복한 감정, 슬픈 감정, 우울한 감정들을 느끼는데 그 감정들 사이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수한 프레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시각화하는 게 내가 지금까지 한 작업의 주제”고 밝혔다.
송민호는 솔로 및 그룹 활동을 비롯해 작가와 예능인 활동을 병행하는 ‘맥시멀리스트’의 삶에 대해 “어느 순간 단순하게 모으는 ‘호더’(hoarder)의 의미를 벗어나 조금씩 확장하기 시작했다”며 “물건을 모으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내가 직접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인터뷰에서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심해의 수압을 견뎌내며 다이버들이 숨을 참을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로써의 ‘씨마스터’ 시리즈를 언급하며 “내게 씨마스터 같은, 다이버의 생명줄 같은 존재는 팬들”이라며 “팬들이 믿어주고 응원해 주기에, 팬들이 나를 지지해 줄 걸 아니까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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