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피홈런' 김광현, 4회는 다시 무실점[김광현 중계]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2021. 6. 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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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4회 위기를 넘겼다.

김광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4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아쿠나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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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4회 위기를 넘겼다.

김광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4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김광현은 앞선 11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5월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는 중. 긴 침묵 끝에 이번 애틀랜타전에선 시즌 2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아쿠나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김광현은 2회에도 선두타자 스완슨을 안타로 내보냈지만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광현은 3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1사 상황에서 만난 아쿠나에게 4구 슬라이더가 통타 당하며 선제 실점을 내줬다. 김광현은 4회에도 첫 타자 라일리에게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하지만 스완슨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김광현은 알몬테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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