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백신 접종자에 기획공연 20% 할인 혜택

손대성 2021. 6.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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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기획공연 관람료를 할인해준다.

재단은 24일 포항시청에서 여는 '별이 빛나는 포항-홍이삭'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획공연을 예매할 때 백신을 맞은 주민에게 20% 할인 혜택을 준다.

박창준 재단 문예진흥팀장은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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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스티커(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기획공연 관람료를 할인해준다.

재단은 24일 포항시청에서 여는 '별이 빛나는 포항-홍이삭'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획공연을 예매할 때 백신을 맞은 주민에게 20% 할인 혜택을 준다.

백신 접종자는 공연 예매 때 '백신 할인' 권종을 선택한 뒤 결제하고 공연 당일 관람권을 받을 때 예방접종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경과 및 예방접종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창준 재단 문예진흥팀장은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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