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콘텐츠 커머스' 1년.. 명품·집콕 인기 많았다

임찬영 기자 2021. 6. 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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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11번가의 '콘텐츠 커머스'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의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콘텐츠 키워드가 '면세쇼핑', '명품', '집콕' 이었다고 21일 밝혔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지난 1년 간 11번가 콘텐츠를 둘러보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콘텐츠Lab은 비대면 쇼핑을 선도하는 11번가 내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계속해서 개선해가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이커머스 업체 중 가장 독보적인 콘텐츠 리더십을 가진 커머스 포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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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번가 제공

11번가가 11번가의 '콘텐츠 커머스'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의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콘텐츠 키워드가 '면세쇼핑', '명품', '집콕' 이었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쇼핑 콘텐츠 전문관 '콘텐츠Lab'을 통해 패션, 뷰티, 식품, 해외직구, 여행, 리빙, 가전 등 16개 카테고리에서 1만3000여개 개인별 맞춤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캠린이 주목! 한눈에 보는 종류별 캠핑의자', '마스크 스트랩 스타일별 추천', '지금부터 입기 좋은 민소매 원피스 top5'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분야 별로 볼 수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년 간(2020년6월~2021년5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들이 '대리만족', '보복소비' 관련 콘텐츠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조회수 기준으로 '방구석에서 즐기는 면세점 쇼핑'(17만회), '여성 명품 지갑'(16만회), '나이키 키즈 운동화'(15만회), '나이키 슈즈'(11만회), '명품백 베스트'(9.5만회) 등 명품, 패션 키워드 관련 콘텐츠가 인기가 많았다. '홈 인테리어', '홈웨어', '홈카페', '재택근무룩' 등 집콕 생활과 관련한 콘텐츠도 상위에 올랐다.

누적 조회수 1위인 '방구석에서 즐기는 면세점 쇼핑' 콘텐츠의 경우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해외 브랜드 면세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11번가 내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입점 상품들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일상이 되면서 방문자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1년 간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6개월(20년12월~21년5월)간 이전 6개월(20년6~11월) 대비 방문자 수가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1번가는 '알고리즘'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기능도 고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최근 검색한 키워드의 연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가 하면, 현재 유행하는 쇼핑 트렌드를 매거진처럼 볼 수도 있고, 내가 본 콘텐츠를 조회한 다른 고객이 함께 본 콘텐츠와 상품을 보여주기도 한다. 동영상 콘텐츠도 늘렸다. 최근 80여곳 유튜버와 제휴해 레시피, 조립법, 활용법 등 콘텐츠를 3300여개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지난 1년 간 11번가 콘텐츠를 둘러보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콘텐츠Lab은 비대면 쇼핑을 선도하는 11번가 내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계속해서 개선해가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이커머스 업체 중 가장 독보적인 콘텐츠 리더십을 가진 커머스 포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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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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