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발주 시장 정상화..목표가↑ -신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영증권은 2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발주 재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40%(8000원) 상향했다.
박 연구원은 "유가가 상승할수록 NOC(National Oil Company·국영석유기업)와 IOC(International Oil Company·국제 석유회사)들의 발주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며 "발주 정상화 흐름과 별개로 동사는 기본설계(FEED)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FEED 연계형 EPC(설계·조달·시공) 수주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후 플랜트 발주 확대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신영증권은 2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발주 재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40%(8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프로젝트, LINE 프로젝트 등이 3분기 내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동사와 국내 건설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UAE Hail&Ghasah(10억 달러), 사우디 Jafurah Gas(40억 달러), Zuluf
Oil(42억 달러) 등 취소됐거나 연기됐던 프로젝트들이 다시 재개되면서 발주 시장에서의 정상화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내년에는 UAE Boorouge4, 사우디 SATOP의 Amiral 프로젝트 등 초대형 프로젝트 입찰도 예고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유가가 상승할수록 NOC(National Oil Company·국영석유기업)와 IOC(International Oil Company·국제 석유회사)들의 발주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며 “발주 정상화 흐름과 별개로 동사는 기본설계(FEED)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FEED 연계형 EPC(설계·조달·시공) 수주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9개의 FEED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2개의 FEED를 수행하고 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가닥…'전국민' Vs '하위 70%'
- ‘조현병 딸’ 목졸라 죽인 78세 父 “어린 손주 인생 망칠까 봐…”
- 유승민 지지모임 간 진중권 "윤석열 '진짜 메세지'가 없다"
- “기절시키고 복부 때려”…‘친구 감금·살인’ 피의자들 녹취 공개
- 순방 암호명 유출 논란에 탁현민 "애먼 트집"
- 서초 ‘20억’ 금천 ‘10억’…매매 아니고 전셋값입니다
- 美 언론 "최고의 류현진, 제구 능력 되찾았다"
- 장예찬 "윤석열, 대본없이 즉석 질의응답할 것"
- 경기 與지역위원장, 식당 알바생 몸 더듬어 '성추행→탈당'
- 3분기 전기요금도 동결…"물가 안정 고려"(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