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전 출격 김광현, 3회 아쿠나 주니어에게 솔로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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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후 아쿠나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378경기만에 MLB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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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후 아쿠나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2볼에서 던진 3구째 85.8마일짜리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들어갔고 아쿠나 주니어가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광현은 후속 프레디 프리먼과 오지 알비스를 범타 처리하며 3회를 마무리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378경기만에 MLB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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