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 개편.."온라인 전용관 도입"

김종윤 기자 2021. 6. 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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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빵 매출 호조에 힘입어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맞춰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유정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개발팀 차장은 "빵 매출이 급증하면서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며 "맛과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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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급증
다양한 콘텐츠 제시
(사진제공=홈플러스)©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홈플러스가 빵 매출 호조에 힘입어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몽블랑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집콕족이 늘면서 빵으로 한끼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3∼5월 크루아상 냉동생지의 매출은 267% 늘었다.

홈플러스는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맞춰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우선 온라인에 전용관을 마련해 몽블랑제 빵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엔 'The좋은버터' 시리즈를 내놓고 뉴질랜드산 앵커버터 사용을 알려 고품질 베이커리 인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유정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개발팀 차장은 "빵 매출이 급증하면서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며 "맛과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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