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도 아미.."'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육아..딸 울음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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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진은 "안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라며 "빌보드 수상했을 때부터 관심이 갔다. 아시아 시장이 아닌 북미권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 놀랍더라"라고 칭찬했다.
이날 유진은 라이브 곡으로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택하며 "BTS가 육아를 도와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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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라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에서 탁재훈은 유진에게 "방탄소년단(BTS)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진은 "안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라며 "빌보드 수상했을 때부터 관심이 갔다. 아시아 시장이 아닌 북미권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 놀랍더라"라고 칭찬했다. 또 "공식 SNS도 팔로우 중"이라며 찐팬임을 입증했다.
이날 유진은 라이브 곡으로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택하며 "BTS가 육아를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딸 로린이가 카시트에 앉히기만 하면 울었다"며 "그런데 이 노래를 틀어 주니 얌전해지더라. 무한 반복으로 틀어놓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로희, 둘째 딸 로린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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