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에디슨모터스 지분 33% 취득한다..전기차 사업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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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는 오는 2022년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지분 33%를 취득한다고 21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올해를 전기차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에디슨모터스의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라며 "에디슨모터스는 투자금 전액을 전기차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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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는 오는 2022년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지분 33%를 취득한다고 21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올해를 전기차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에디슨모터스의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라며 "에디슨모터스는 투자금 전액을 전기차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쎄미시스코는 오는 10월 800억원, 2022년 1월까지 800억원, 2022년 4월까지 400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재원은 납입 예정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쎄미시스코는 지난 18일 에디슨모터스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MOA)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트럭, 전기버스 판매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의 핵심요소인 구동모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차체 경량화 기술을 이용한 초소형전기차 EV-Z(제타)의 고도화 및 전기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V-Z는 지난해 9월 출시된 2인승 초소형전기차다. 현재 전국 20여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에디슨모터스와의 기술 시너지를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10월 설립된 에디슨모터스는 CNG 버스, 저상버스 및 전기버스를 제조, 판매한다. 2020년 서울시 전기버스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자체 보유 기술을 통한 전기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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