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축구경기 중 오른팔 골절로 수술..전치 10주 중상 "활동 계속"

장진리 기자 2021. 6. 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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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축구 경기 중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다.

최수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근교에서 열린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이 심하게 부러지는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최수종은 남양주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13일 오전 긴급 수술을 받았다.

최수종은 현재 아내 하희라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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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수종이 축구 경기 중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다.최수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근교에서 열린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이 심하게 부러지는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최수종은 남양주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13일 오전 긴급 수술을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최수종은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진 다발성 골절을 당해 10주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축구 경기를 하다 큰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큰 부상에도 지난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관계자는 "당분간 깁스를 한 채로 활동할 것 같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주위에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하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현재 아내 하희라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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