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라면 수프 연구원, 누구도 알지 못했던 치열한 세계

김명미 2021. 6. 21.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구도 알지 못했던 치열한 '라면의 세계'가 펼쳐진다.

6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K-소울 푸드' 라면의 국물 맛을 책임지는 식품 기업 라면 수프 연구원 이강희의 하루가 그려진다.

특히 매일 반복되는 라면 시식 업무에 앞서 스프, 면, 건더기 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이강희는 라면을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싶다고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누구도 알지 못했던 치열한 ‘라면의 세계’가 펼쳐진다.

6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K-소울 푸드’ 라면의 국물 맛을 책임지는 식품 기업 라면 수프 연구원 이강희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강희는 ‘아는 맛’을 맛있게 유지하고,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기 위해 연구와 실험, 요리와 시식을 반복하는 바쁜 일상을 보낸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식품 연구원의 ‘필수템’ 연구실 가운과 숟가락을 장착한 그는 회사 내 다양한 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며 빛나는 노력을 선보인다고.

특히 매일 반복되는 라면 시식 업무에 앞서 스프, 면, 건더기 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타이밍 전쟁을 펼치면서 라면을 끓이는 세 사람의 모습에 김구라는 “집에서도 라면을 엄격하게 끓이시겠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최고의 라면을 향한 연구원들의 불꽃 튀는 열정이 궁금해진다.

또한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감 테스트’에 박선영은 “너무 신기해!”라며 놀라고, 광희는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회사 내 마련된 특이한 장소에서 오롯이 오감에만 집중해 맛을 느끼는 직원들의 신기한 광경은 안방극장의 감탄을 자아낼 계획이다.

한편 이강희는 라면을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싶다고 밝힌다. 컬래버 상품을 기획하던 그는 “다음은 민트 초코 라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상상을 뛰어넘는 포부를 밝히기도. ‘내일의 라면’을 꿈꾸는 이강희의 남다른 도전정신에 기대가 높아진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