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올해 3분기부터 긴급자산매입 축소..내년에 종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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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이슈부터 확인해보시죠.
바이든 대통령은 금융 시스템 건전성 외에 금융포용, 기후변화 등의 과제를 금융감독 당국과 협의하며, 특히 기후 변화 관련 규제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인프라 투자 계획의 재원확보 차원에서 휘발유세를 인플레이션 지표에 연동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당파 인프라 투자계획 타협안을 실현하는데 새로운 장애물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20개가 넘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는데요.
조사 결과, 시장은 긴급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올해 3분기부터 축소되기 시작해, 그 규모가 매 분기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내년 3월에 예정대로 긴급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끝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도 확인해보시죠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과 유럽이 항공기 보조금 관련 무역 제재를 5년간 중단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근거로, 양측이 공동 가치와 이익에 전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대응 등 지정학적 관심을 무역정책으로 활용하고 있다고도 평가했는데요.
전 세계적인 무역 표준화 위한 주요국의 협력 사례라고 보도하며, 자유주의 세계 질서를 촉진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주택가격이 오른 만큼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 지출 비용이 금리 인상에 반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가계의 과도한 부채비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관련 문제는 은행 규제, 추가 자본제약 등의 거시 경제정책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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