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이거 하나 드세요" 작은 선심이 배달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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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에 배달 음식 주문이 크게 늘었죠.
중국 역시 그런데요, 중국의 한 배달원이 고객이 나누어준 음식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물건을 받아든 배달원, 소매로 눈물을 훔치는데요, 중국 산시성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 14일 단오절에 있었던 일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배달원들은 하루 평균 12시간 근무 기준에 41위안 약 7천 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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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에 배달 음식 주문이 크게 늘었죠.
중국 역시 그런데요, 중국의 한 배달원이 고객이 나누어준 음식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관문에 선 여성이 배달원을 불러 세우더니 무언가를 건넵니다.
물건을 받아든 배달원, 소매로 눈물을 훔치는데요, 중국 산시성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 14일 단오절에 있었던 일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입니다.
여성은 중국에서 단오절에 먹는 전통음식 쭝즈를 배달시켰습니다.
대나무 잎에 싼 찹쌀밥이라고 하는데요. 일을 하느라 아직 쭝즈를 먹지 못했다는 배달원에게 여성이 그러면 하나 먹으라며 쭝즈를 꺼내서 건넨 것입니다.
배달원은 여성의 작은 호의에 감동을 받은 듯 뒤돌아서며 눈물을 훔쳤는데요.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배달원들은 하루 평균 12시간 근무 기준에 41위안 약 7천 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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