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최준·유병재와 홈베이커리 라방 연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는 23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밀크앤허니 홈베이커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밀크앤허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그맨 김해준, 유병재와 손잡고 예능형 라방을 선보인다. 김해준 부캐인 '카페사장 최준'이 아르바이트생 유병재에게 홈베이킹 비법을 전수하는 게 콘셉트다. 최대 55% 할인하며, 이벤트도 마련한다. 라방이 진행되는 동안 구매인증 고객을 선정해 와플 메이커 5개, 스타벅스 기프티콘 30개 등을 증정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온라인에서 베이커리 재료를 구입해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만드는 '홈베이킹족'이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가 4월 출시한 온라인 전용 '밀크앤허니 파베이크' 3종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2% 늘었다. 지난해 10월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선보인 '밀크앤허니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40만봉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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