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도시서 총기난사..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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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도시 레이노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용의자들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레이노사가 속한 타마울리파스주의 치안 당국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이 어제 오후 몇 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돌아다니며 여러 차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AP통신은 오랜 기간 레이노사를 장악해온 멕시코 마약조직의 내부분쟁이 지속돼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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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도시 레이노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용의자들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레이노사가 속한 타마울리파스주의 치안 당국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이 어제 오후 몇 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돌아다니며 여러 차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현지 치안 당국은 용의자 4명을 살해했으며, 이와 별도로 여성 2명을 자동차 트렁크에 납치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매캘란과 국경을 맞댄 레이노사는 이민자들이 미국에 건너갈 때 이용하는 핵심 통로 가운데 한 곳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AP통신은 오랜 기간 레이노사를 장악해온 멕시코 마약조직의 내부분쟁이 지속돼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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