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한예종 수석입학, 이상형=서장훈"..정소민이 느낀 일탈의 필요성('미우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소민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서장훈을 꼽았다.
정소민은 서장훈이 "한예종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하더라. 공부도 무용도 열심히 했다고 들었는데 학창시절 방황하거나 일탈한 적은 없냐"고 묻자 "일탈의 필요성을 30대가 되니까 느낀다. 지금이라도 해볼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정소민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서장훈을 꼽았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소민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하나 같이 미모에 찬사를 보내며 "너무 예쁘고 날씬하다"며 입을 모았다.
정소민은 서장훈이 "한예종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하더라. 공부도 무용도 열심히 했다고 들었는데 학창시절 방황하거나 일탈한 적은 없냐"고 묻자 "일탈의 필요성을 30대가 되니까 느낀다. 지금이라도 해볼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살 터울의 남동생이 먼저 해버려서 친구네 집 가서 자는 것도 해보지 않았다는 그는 "마음에 반항심이 있어도 딱히 행동력이 없었던 것 같다. 그게 이제 터지는 것 같다. 지금이라도 어떻게 일탈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다"며 웃었다.
가족과 함께 살기에 독립된 공간에 대한 욕심이 크다고도 밝혔다. "제 아지트는 차다. 3~4간씩 있을 수 있다"라며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니까 제 방에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때가 있다. 정서적으로 나만의 공간 시간이 너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집 마당에 통나무집이라도 만드시는게 어떠냐"며 웃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동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다. 소민씨 이상형이 서장훈이라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정소민은 서장훈과 함께 프로그램 녹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녹화에 체력적으로 지쳐있을 때 서장훈씨가 '힘드시죠? 금방 끝날거예요'라고 한 마디를 해주셨는데 그 덕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웃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서장훈은 절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통나무집도 선물해주려고 말을 꺼낸거냐"고 놀렸다. 이에 서장훈은 "그 정도는 해드릴 수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소민은 독립에 대한 강한 염원을 드러내면서도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밥 때문에 독립을 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커플 유튜버, 극단적 선택 시도.."성관계 영상 촬영해 친형·지인에 유포"
- 박수홍, 다홍이와 이사한 집 공개..넓은 주방+럭셔리 조명 "직접 꾸미는 건 처음"
- 김승미 "♥유노와 사별, 암 때문에 척추 부러져" 눈물
- 도경완 "♥장윤정, 나랑 결혼해서 잘 된 것..연우·하영 예쁜 것도 내 덕"
- 최희 "시부모 있는데 훌렁 벗고 모유수유..멘붕"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