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히 쳐다보면".. '미우새' 서장훈, 정소민 이상형이었어?

배우 정소민이 이상형으로 방송인 서장훈을 지목했다. /사진=미우새 제공

배우 정소민의 이상형이 서장훈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정소민을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마라. 제가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소민 이상형이 서장훈이라고 했다. 지금 둘이 눈을 못 마주치지 않냐"며 몰아갔다.

서장훈은 "며칠 전에 녹화하다가 나온 이야기다. 예전에 '아는 형님' 출연했었을 때 제가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서"라며 당황했다.

이에 정소민은 "예전에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내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다. 그 때 서장훈이 다가와서 '힘드시죠? 금방 끝날 거에요'라고 따뜻한 말을 해주더라. 그게 크게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서장훈이 평소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전혀 아니다"며 놀렸고, 서장훈은 "자주 한다"면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정소민에게 "내가 통나무집 정도는 선물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머니S 주요뉴스]
☞ 가짜 아이유 논란, 확산되자… 다시보기 삭제?
☞ 서장훈 “연애보다 더한 것도 했다”… 이혼 언급
☞ 한예슬, 의혹 또?… 이 남자는 왜 그럴까
☞ "다리 길이가?"… 안소희, 비율 미쳤네
☞ 달리고 춤추는 '여신' 고효주 영상 보니
☞ [연예담] 윤계상 열애에 이하늬가 왜 나와?
☞ "점점 예뻐지네"… 한예슬, 어깨 드러낸 원피스
☞ '가짜 아이유' 논란… '나 혼자 산다' 시청자 뿔났다
☞ AOA 출신 권민아 “무속인 만나 굿했다"… 무슨 일?
☞ 김희선, '우도주막' 가는 길… "여신이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