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저수지서 50대 숨진 채 발견..강원 일대 실종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16분쯤 강원 삼척시 하맹방리 초당저수지에서 A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해당 저수지에서 반대편으로 수영해 건너던 중 실종됐다.
지난 20일 오후 8시 26분쯤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악산 일대를 등산하던 50대 남성 B씨가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됐고,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56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는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실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 20일 오후 9시 16분쯤 강원 삼척시 하맹방리 초당저수지에서 A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해당 저수지에서 반대편으로 수영해 건너던 중 실종됐다.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수색작업 3시간 여 만에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원지역 곳곳에서 실종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0일 오후 8시 26분쯤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악산 일대를 등산하던 50대 남성 B씨가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됐고,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56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는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은 21일 오전 이들 실종자에 대한 2일 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시청역 인도 돌진 운전자 동승 아내 "지혈 안 돼…저도 죽는 줄 알았다"
- '역주행 돌진' 사고 은행 직원들 회식 후 귀가하다 참변…"참 허무하다"
- "못 잡을 줄 알았지?" 밀양가해자 신상 추가 폭로…"부산 철강회사 재직"
- 중학생 흉기 난동…"OO야, 괜찮아. 놔!" 선생님·학생 6명 엉겨 붙어 말렸다[영상]
- 9명 참사인데…'핱시' 이주미 "당연한 하루 애틋하게 살아야지" 뭇매
-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 럭비 국대 나체로 전여친 성폭행 시도, 폭행 후 "별일 없길" 뻔뻔 문자
- 현아, 비키니 입고 과감 노출…놀라운 글래머 몸매
- '음주운전 후 자숙' 김새론, 카페 매니저 취업…깜짝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