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권재관 "이 집에서 네 입에 쌀 들어가는 일 없을 거다" 마라맛 화법으로 배꼽사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재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빌런 남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어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권재관이 할 말 다 하는 마라 맛 화법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권재관은 능숙함과 허술함 사이 언밸런스한 매력으로 요리 덕후 '재장금'의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김경아를 향한 거침없는 멘트를 쏟아내는 중독성갑 '마라 재관'의 매력을 선보이며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재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빌런 남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어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권재관이 할 말 다 하는 마라 맛 화법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아내 김경아와 스튜디오를 찾은 권재관은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묻는 패널들에 “(제가) 그렇게 세상 물정 몰랐던 거죠”라며 한탄을 늘어놓은 것. 이어 연애 시절과 결혼 이후 달라진 김경아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하며 매콤한 화법의 시작을 알렸다.
권재관은 마라탕과 등갈비, 스파게티로 투 머치 아침 한 상을 차려내며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재료를 손질해 프로페셔널함을 뽐낸 그는 물 묻은 손을 바닥에 털며 2% 부족한 언밸런스의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 안타까움을 유발하기도.
그런가 하면 권재관은 2시간에 걸쳐 준비한 아침상이 가족들에게 외면받자 마라 맛 입담을 폭발시켰다. 특히 김경아가 헤비한 아침 메뉴에 불만을 드러내자 “‘감사합니다’하고 먹어”라며 경고를 날렸고,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불평에 “이 집에서 네 입에 쌀 들어가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초강수를 두며 그동안 아내들의 기에 눌려있었던 스튜디오 남편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권재관은 16년 전 모발 이식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뒤집어놨다. 그는 2000모 이식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는 스튜디오 남편들을 비웃으며 3절개 6000모 이식 사실을 털어놓아 모발이식계 3스타에 등극, 마지막까지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권재관은 능숙함과 허술함 사이 언밸런스한 매력으로 요리 덕후 ‘재장금’의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김경아를 향한 거침없는 멘트를 쏟아내는 중독성갑 ‘마라 재관’의 매력을 선보이며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고소영·최지우·한가인·차예련, 한예슬 친구? 알고보니
- 철구·외질혜·지윤호, 불륜+폭행+낙태 생중계 [종합]
- '훈남' 류성재, 한예슬 남친 과거 무대 사진 '화제' [종합]
- 구도쉘리, 제이윤 사망 "억울하고 분통"
- 윤여정 언급 조영남, 언니네이발관 후배에 '굴욕' [종합]
- [단독] '강철부대' A중사 제보자 "찢어진 마음 아물지 않아"(인터뷰)
- 디스패치 "함소원, 항의·신고 요청+국민청원 각본" [종합]
- "샘 오취리, 약속 어기고 연락두절" 주장 [종합]
- '위기의' 김정현, 서지혜 열애설+계약 '잡음' [종합]
- 박수홍 형, 박수홍 여자친구 언급 '진흙탕 싸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