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ACL 첫 상대 랏차부리, 배우 겸 가수 토노 '깜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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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의 2020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상대인 랏차부리(태국)가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는 토노(35·본명 파킨 캄일라이삭)와 현역 선수로 6개월 계약을 했다.
랏차부리 구단은 21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노와 6개월 계약을 했다"라며 "토노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준비를 마쳤다. 토노는 등번호는 96번에 '파킨'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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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포항 스틸러스의 2020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상대인 랏차부리(태국)가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는 토노(35·본명 파킨 캄일라이삭)와 현역 선수로 6개월 계약을 했다.
랏차부리 구단은 21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노와 6개월 계약을 했다"라며 "토노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준비를 마쳤다. 토노는 등번호는 96번에 '파킨'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다.
토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파킨 캄일라이삭은 TV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약하는 연예인이다. 토노는 태국의 가수 경연 프로그램인 '더 스타 시즌 6'에 출연하면서 '토노 스타 6'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랏차부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앞두고 강력한 선수 보강이 예상됐지만 의외로 프로 선수 경험이 전혀 없는 35살의 연예인인 토노를 '깜짝'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은 22일 오후 7시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랏차부리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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