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시청률 또 3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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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가 다시 한 번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오봉자와 한돌세의 행복한 모습에 괴로워하던 이광식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예슬이 "한참 연습하다가 우리 1번 생각나서"라는 말과 함께 꽃을 건넨 후 사라지자, 결심을 굳힌 듯 "헤어지자"라고 문자를 보냈다.
방송 말미에는 한예슬이 한돌세가 오봉자의 머리를 다정하게 매만져주는 것을 목격해 전개에 대한 이목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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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가 다시 한 번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9% 2부 31.5%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모조리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이광식(전혜빈)은 연인 한예슬(김경남)과 이모 오봉자(이보희)로 인해 일하면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착잡해했다. 웨딩드레스를 맞추러 가는 이모 오봉자와 동행한 이광식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턱시도를 입은 한돌세(이병준)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봉자가 감격에 겨워하며 손을 맞잡았고 한돌세는 “웨딩드레스 입히는 데 35년이 걸렸다”라며 목이 메었다. 함께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광식도 울컥하며 눈물을 떨궜다.
오봉자와 한돌세의 행복한 모습에 괴로워하던 이광식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예슬이 “한참 연습하다가 우리 1번 생각나서”라는 말과 함께 꽃을 건넨 후 사라지자, 결심을 굳힌 듯 “헤어지자”라고 문자를 보냈다. 곧바로 이광식에게 달려온 한예슬은 어떻게 문자로 이별 통보를 하냐며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이광식은 냉정한 태도로 독설을 쏟아냈다.
이후 이광식은 오봉자에게 결혼식에 한돌세의 자식들이 오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오봉자는 자신의 존재를 알고 반대하는 것 같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그 사이 이광식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은 오봉자는 한예슬을 호출했고, 한예슬은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한예슬은 연습실로 돌아와 기타를 치며 이광식과의 추억을 되새기던 중 홀로 오열을 터트렸다. 방송 말미에는 한예슬이 한돌세가 오봉자의 머리를 다정하게 매만져주는 것을 목격해 전개에 대한 이목이 모였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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