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빨라지는 긴축 신호..내년에 기준금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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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이원주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연구원
Q.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6월 FOMC에서 2023년 두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번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가 내년부터 금리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1년을 더 앞당긴 셈인데요. 불러드 총재 발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비둘기의 변심…제임스 블러드 연은 총재 발언 의도는
- 연준 대표 '비둘기' 불러드 "내년 말 첫 금리인상"
- 연준이 인상 예고한 2023년 말보다 1년 더 앞당겨
- 불러드, 올해 FOMC 투표권 없지만 내년에는 갖는다
- FOMC 투표권 비둘기 5명·매파 4명·중립 3명
- "실제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보다 속도 조절용 심리전략"
- 시중 통화량 축소 시점은 '먼 일'…유동성 장세 지속
Q. 결국, 통화정책 전환을 위해서는 경기에 대한 판단이 중요할 텐데요. 한편에선 물가 상승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조기 금리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미국 경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기 금리인상 반대 목소리도 제기…경기 판단은
- 카시카리 총재 "고용불안 여전…제로금리 유지해야"
- 미국 경제의 약 70% 차지하는 '소비' 향방이 주요
- 美 4월 구인 929만 건 '역대 최다'…인력난 심화
- 美 저축률, 평균 7~8% 수준에서 최근 13%로 올라
- 저축률 증가로 현금 보유,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
- 블룸버그 집계, 美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3.4%
Q. 연준의 조기 긴축 신호에 뉴욕증시는 물론 자산시장이 흔들리고 있는데요.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에 따른 자산시장 영향 짚어 주시죠?
- 미국發 금리인상 신호탄…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 다우, 주간 3.5%↓…작년 10월 마지막 주 이후 최대
- 금리인상 우려감 과도하게 반영…증시 상승 여력 충분
- 앞당겨진 美 금리인상…달러 뛰고 원자잿값은 '내리막'
- 안전자산 달러값 두 달 새 최고…구리·금·은값은 하락
- 달러 강세 지속에…금값, 15개월 내 최악 주간 하락
- 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적합…매력적인 투자처
Q.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연준 인사들 발언이 잇따라 예정돼 있죠? 주목해야 할 부분 짚어 주시죠?
- FOMC 여진 지속, 파월 의장 증언 대기…관전 포인트는
- 내년 FOMC 투표권 갖는 지방 연은 총재 발언 중요
- '중립·비둘기파' 연은 총재, 매파 변화 여부 촉각
- 연준 대표 '비둘기' 블러드, 내년 말 금리인상 전망
- 뉴욕·보스턴 연은 총재는 '중립'…보우만 이사는 비둘기
- 파월, 22일 하원서 '연준의 정책 대응과 경제' 발언
Q. 마지막으로 증시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조기 긴축 우려 커지면서 증시 하방 압력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 금리인상發 변동성 커진 뉴욕증시, 이번 주 투자전략은
- 매로 변심한 비둘기 위원…월가 공포지수 16.6% 급등
- 주택 지표 발표…매크로 트렌드의 수혜 '주택 산업'
- 금리는 느린 속도로,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 전망
- 주택건설 업체 주목…DR호튼·레나·NVR·풀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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