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국내 유일 최장기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 개봉
[뉴스투데이] ◀ 앵커 ▶
조조할인입니다.
여름 더위를 식히려 국내 최장기 시리즈 공포영화인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가 12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지난 1998년 한국 영화계에 학원 공포물이라는 장르로 엄청난 화제 몰이를 했던 여고괴담.
이번에 개봉한 여고괴담 '모교'는 학생들의 시기 어린 질투와 우정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베테랑 연기자 '김서형' 씨는 과거 학창시절 사연을 지닌 채 모교로 부임한 교감 역을 맡았고요.
문제아로 억울하게 내몰린 '하영' 역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김현수' 씨가 연기했습니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여고괴담만의 공포 요소들과 감춰진 비밀에 다가갈수록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져 전작에 비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한편 이번 영화는 국내 개봉 전 아시아 12개국에 선판매를 달성하며 한국의 대표 공포 영화임을 입증했습니다.
◀ 앵커 ▶
15살에 환경운동을 시작한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
툰베리는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기후 변화 법안 마련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열어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평범한 소녀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거론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개봉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친환경 요트로 2주간 대서양을 건넜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녀의 행보가 생생하게 담겼는데요.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을 향해 "미래 세대의 눈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툰베리의 당찬 모습과 명성 뒤 숨겨진 평범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감독은 작품을 통해 과학자들의 경고에 지도자들이 귀를 기울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이번 주 수요일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자녀를 등교시키던 성규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그의 가족과 평온했던 도심이 혼란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협박범은 성규에게 차를 멈추지도, 내리지도 말 것을 당부하며 이를 어기면 폭탄을 터뜨릴 것이라 경고하는데요.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체이싱 액션과 조우진 씨가 데뷔 23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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