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김용호 추가 폭로에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6. 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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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의 폭로에 "유치하다"며 맞섰다.

앞서 김용호는 20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 '한예슬이 키우는 제비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한예슬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저 까내리느라 수고하셨네요 김용호 씨. 한 여자 연예인 붙들고 열혈 취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채널 이름을 한예슬로 바꾸시는 게 어떠할지. 저도 잼나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서 말잇못"이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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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의 폭로에 "유치하다"며 맞섰다.

앞서 김용호는 20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 '한예슬이 키우는 제비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한예슬이 개인 법인 명의로 람보르기니를 구입했고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예슬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저 까내리느라 수고하셨네요 김용호 씨. 한 여자 연예인 붙들고 열혈 취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채널 이름을 한예슬로 바꾸시는 게 어떠할지. 저도 잼나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서 말잇못"이라고 저격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류성재와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불거진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해명 영상으로 정면 반박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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