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합의 복원 회의 중단..이란, '강경파' 라이시 당선

전서인 기자 2021. 6. 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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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이란과 서방 당사국 간의 회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협상에 나섰지만, 서방 당사국이 본국과의 조율을 이유로 회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한편 앞서 치러진 이란 대선에서 대미 강경파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당선되자 서방 언론들은 "핵 합의 복원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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