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소민이 밝힌 #한예종수석 #가족愛 #서장훈미담[★밤TV]

한해선 기자 2021. 6. 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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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한예종 수석 입학부터 남다른 가족 사랑, 방송인 서장훈과 흐뭇한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정소민은 이날 서장훈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서장훈은 "예전에 저희가 '아는형님' 녹화하면서 따뜻하게 대한 적이 있었다"고 했고, 정소민은 "제가 그때 지쳐 있을 때 쉬는 시간에 (서장훈이) '힘드시죠? 금방 끝날 거예요'라고 말해주신 게 되게 따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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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정소민이 한예종 수석 입학부터 남다른 가족 사랑, 방송인 서장훈과 흐뭇한 호흡을 보여줬다.

정소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소민은 한예종 수석 입학과 관련해 학창시절 일탈을 한 적이 없었던 자신의 성격을 공개했다. 그는 "일탈의 필요성을 30대 이후에 느꼈다"며 "그런 걸 동생이 해버리니까 나까지 그럴 수가 없었다. 마음에 반항심이 있어도 행동력이 없었다. 그게 요즘 터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정소민에게 "독립할 생각은 안 했냐"고 물었고, 정소민은 "지금도 엄청 하고 싶다.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미뤄지고 있는데 늘 꿈꾸고 있다"며 "한 번 독립했다가 밥 때문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동생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애틋함을 전했다. 그는 "제가 부모님한테 동생을 낳아달라고 엄청 졸랐다. 어릴 때도 동생이 괴롭힘 당하면 제가 대신 나가서 싸웠다. 지금은 조카도 있어서 올케랑 더 친하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한편 정소민은 이날 서장훈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MC 신동엽이 서장훈에게 "(정)소민 씨를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말라"며 "소민 씨의 이상형이 서장훈이라더라"고 두 사람을 연결했다. 서장훈은 "예전에 저희가 '아는형님' 녹화하면서 따뜻하게 대한 적이 있었다"고 했고, 정소민은 "제가 그때 지쳐 있을 때 쉬는 시간에 (서장훈이) '힘드시죠? 금방 끝날 거예요'라고 말해주신 게 되게 따뜻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이 원래 '힘드시죠'라고 하지 않는다. 아까 그 통나무집도 선물해 주려고 한 거냐"고 놀렸고, 서장훈은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다"며 웃어 넘겼다.

이후 신동엽은 "깔금한데 잔소리 하는 남자와 잔소리는 안 하지만 지저분한 남자 중 누가 낫냐"고 물었고, 정소민은 "두 번째"라며 "잔소리 싫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주변이 너무 깔끔하면 숨이 막힌다고"라고 물었고, 정소민은 "살짝은 어지러져 있는 상태가 마음이 편하다"라며 "인테리어도 너무 딱 이러면 불안정한 것 같다. 빈티지한 게 따뜻하고 좋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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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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